과숙살(寡宿殺)에 대해 알아보자.
과숙(寡宿殺)이란 여자가 과부의 상태임을 의미하는 말로 과숙살(寡宿殺)은 나쁜 의미로 상부살(喪夫殺), 독수 공방살(獨
守 空房殺)이라고도 한다.
앞서 포스팅에서 소개한 고신살(孤身殺)이 남자에게만 해당했다면 과숙살(寡宿殺)은 여자에게 해당하는 살(殺)이다.
과숙살(寡宿殺) 보는 방법
과숙살은 연지나 일지의 방합 첫 자의 앞글자를 말는데, 아래 표름 참고하면 된다.
연지/일지 | 인묘진(寅卯辰) | 사오미(巳午未) | 신유술(申酉戌) | 해자축(亥子丑) |
과숙살(寡宿殺) | 축(丑) | 진(辰) | 미(未) | 술(戌) |
과숙살(寡宿殺)의 의미는 여자는 속성상 과거형이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계절(연지/일지)의 과거가 과숙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자가 겨울의 기운(亥子丑)을 가지고 태어났으면, 가을의 화개인 술(戌)이 과숙이 된다.
과숙살(寡宿殺) 의미, 작용
과숙살(寡宿殺)은 여자에게 해당하는 살(殺)로 육친이나 부부인연이 약함을 의미한다.
상관, 겁재, 편인이 과숙이면 남편을 잃게 되며 사주에 관성이 약하고 사(死)나 절(絶)에 해당하고 과숙이 있으면 결혼을 여러번 해도 행복한 생활을 보내기 힘들다. 이 경우 만약 과숙이 있는 남편을 만난 경우 행복할 수 있다.
또한, 과숙이 들어오는 운에 결혼을 하게 되면 부부인연이 약하며, 시지에 과숙이 있는 경우 자식이 어질지 못하고, 화개가 같이 있으면 종교에 심취한다.
과숙살(寡宿殺), 결혼하기 힘들까?
과숙살(寡宿殺)은 여자가 과부의 상태임을 의미하는 말로 고신살과 다르게 여자에게 해당하는 살(殺)이다.
과숙살이 있으면 위에 정리한 것 처럼 부부나 육친의 인연이 약하다고 여겨지는데, 그렇지 않다.
과숙살(寡宿殺)은 하나의 특징이며, 오행과 육친의 상생상극을 먼저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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